민주당, 전당대회 10월 3일 인천에서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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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10월 3일 인천에서 개최 결정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0.08.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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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시기를 두고 혼선을 빚었던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1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제2차 전당대회를 오는 10월 3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김유정 전준위 홍보위원장이 전했다.

전준위는 이와 함께 공석인 당원당규분과위원장에 조성준 전 의원, 당무발전분과위원장은 김동철 의원이 맡기로 의결했다.

또 전당대회 슬로건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공모기간은 8월 12일부터 일주일 간이다. 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공모마감 뒤 1주일 안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김유정 홍보위원장은 "참고로 1차 전당대회 슬로건은 '변화와 실천, 그리고 희망'이었다"며 "민주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당대회 슬로건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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