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은씨는 내년 2월 19일 서울 여의도 KT사옥 웨딩홀에서 3살 많은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유학파 출신의 훈남이라고.
두사람은 지난해 9월 아는 사람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1년 넘게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한 것.
"어머어머 100일도 안남았옹... 다이어트하자... 꿈은 이루어 진다☆뿅"
손명은씨는 결혼날짜에 대한 카우트다운을 하며 예비신부로서의 설렘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둘이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려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그 밑에다 깨알 같이 설레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명은씨는 결혼식을 올린 뒤 연예활동을 접고 신랑과 함께 호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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