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얼짱' 서주애, '마이더스' 캐스팅... 누리꾼들 뜨겁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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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얼짱' 서주애, '마이더스' 캐스팅... 누리꾼들 뜨겁게 반응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1.01.24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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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 얼짱'으로 유명한 배우 서주애씨가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 전격 캐스팅되면서 누리꾼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이대 얼짱'으로 알려진 신인 배우 서주애(25)씨의 SBS 새 월화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낳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주애씨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아테나: 전쟁의여신> 후속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마이더스>(극복 최완규/ 연출 강신효)의 출연을 확정했다.

<마이더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배우 장혁·김희애·이민정씨 등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서주애씨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 분)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역으로 출연하며 장혁씨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이날 오전 ''이대 얼짱' 서주애,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 캐스팅' 제목으로 <데일리중앙>을 통해 처음 보도된 이후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이대 얼짱'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하루종일 머무는 등 큰 파장을 낳았다.

현재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다니고 있는 서주애씨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씨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 '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은 새내기 배우다. 당시에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진 감독의 영화 <로맨틱헤븐> 촬영 이후 드라마 데뷔를 위해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받아왔다고 한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이재기 본부장은 서주애씨에 대해 "같은 시기에 영화와 드라마에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2011년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는 새달 21일 첫 전파를 탄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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