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인공으론 너무 어려... 공효진의 상대역은 차승원?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애정의 발견>은 여주인공에 맞춰 남자 주인공의 연령대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대인 이승기씨 대신 30대 중후반의 배우을 찾고 있다고 한다.
방송가 안팎에서는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차승원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차승원씨 역시 최근 방송 쪽에 시선을 돌리면서 안방극장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자매 작가의 신작인 <애정의 발견>은 2009년 대작 <선덕여왕>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애정이 발견>은 한물 간 여자 배우와 잘 나가는 남자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MBC TV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6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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