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양악수술... "동안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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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양악수술... "동안되고싶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8.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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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은경 씨가 최근 양악수술을 받아 달라진 인상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데일리중앙
배우 신은경 씨가 최근 양악수술을 받아 달라진 인상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경 씨는 2개월 전에 압구정동에 있는 한 치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연예계에 데뷔한지 30년 째인 신은경 씨의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기에 양악 수술 후 달라진 그녀의 모습은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신은경 씨는 "개성 강한 캐릭터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지만 강하지 않은 캐릭터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고 내 얼굴은 어려보이는 동안이 더 좋겠다는 판단으로 시술을 결심했다." 는 입장을 밝혔다.

신은경 씨의 양악시술을 한 강 모 치과의사는 "훌륭한 배우다. 많은연기자들을 봤지만 이렇게 프로정신으로 의욕이 넘치는 배우는 처음 봤다. 상담 내내 다양한 연기 캐릭터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 수술 후 하룻만에 오렌지 주스를 마셨고 이틀후부터 죽을 먹었을 만큼 빠르게 회복했다"고 말했다.

신은경 씨 관계자는 "현재 중국등 해외 진출에 관해 협의중이다.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있으며 평소 양악수술에 관해 많은 공부를 했다. 지금의 병원도 지인의 소개가 아니고 직접 찾아간 것이다. 대표원장과 상담을 받고 수술결심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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