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마' 정만호, 이혼 확정... 친권 확보
상태바
'만사마' 정만호, 이혼 확정... 친권 확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8.2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개그맨이자 가수인 정만호 씨(35)가 결국 이혼을 맞이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데일리중앙
개그맨이자 가수인 정만호 씨(35)가 결국 이혼을 맞이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정만호 씨는 부인인 전 아무개 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에서 최근 승소했다.

재판에서 이긴 정만호 씨는 결국 이혼 후 두 아들에 대한 친권을 가지게 됐다. 정만호 씨는 지난 3월 법원에 소를 제기해 최종 원고 승소 판결을 받은 것.

한편 정만호 씨의 이혼과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성격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 1년여간 별거 상태였다. 이혼 소송 때문에 두 아들이 상처를 받지 않을까 정만호 씨가 걱정이 많았다. 소가 잘 마무리 됐으니 심기일전해 활동에 매진하며 아이들을 돌볼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만호 씨는 중학교 졸업 후 전 아무개 씨를 만나 17세에 첫 아들을 얻은 사실을 대중에게 고백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팬들은 '힘내세요', '앞으로 더 재밌게 웃겨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