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가 자체개발한 챗온(chaton)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0월 중 챗온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챗온 서비스는 전 세계 120여개국, 최대 62개 언어까지 지원하는 세계쩍인 서비스이다.
챗온은 대화 중 공유한 내용이 저장되는 트렁크, 그룹별 채팅, 콘텐츠에 댓글달기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마이크로 커뮤니티 기능을 갖추고 배경음악, 사진, 손글씨 등을 이용해 직접 카드를 제작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 이호수 부사장은 "ChatON은 삼성 전자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핵심 서비스" 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소셜 네트워킹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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