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 씨가 팬들이 남긴 댓글을 일일히 확인하는 섬세한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주말 드라마 <여인의 향기> 에서 본부장 강지욱 씨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동욱 씨는 미투데이를 통해 팬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이때마다 매번 천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팬들은 이동욱 씨가 많은 댓글을 확인하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지난 27일 이동욱 씨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네, 모두 확인합니다!! 이렇게" 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동욱 씨는 촬영장 근처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글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입술을 삐죽 내밀어 화면에 몰입하는가 하면 진중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댓글달아야겠네', '팬을 향한 마음이 멋있다', '앞으로도 멋진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