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BS <8시 뉴스> 의 기상캐스터를 맡고 있는 오하영 씨가 결혼을 공식발표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한 것.
예비신랑과 오하영 씨는 같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이며 재학 당시 캠퍼스 커플로 인연을 맺어 백년가약을 맺게 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오하영 씨의 예비신랑은 현재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연예인 못지 않은 준수한 외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하영 씨는 "어릴 때 만나 서로 함께 한 시간도 많고 그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기에 그 믿음으로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 는 결혼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하영 씨 연인은 오는 10월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진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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