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는 <2011 미스터리 단편 20화 - 봉천동 귀신> 이 올라와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후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외국인들이 작품을 보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외국인들은 유튜브에 '무시무시한 한국 만화' 등의 제목으로 <봉천동 귀신> 의 작품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작품을 읽는 외국인들은 비명을 크게 지르거나 그 소리를 들은 측근이 다가와 괜찮냐고 물어보기까지 하는 등 공포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공포감은 세계적으로 동일하군', '진짜 내가 봐도 무섭긴하다', '옥수역 귀신도 한 번 읽어볼 것을 강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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