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 씨가 어깨 수술을 앞두고 있어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선아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4일 "어깨 상태가 좋지않아 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수술을 마친 후 상태가 좋으면 곧바로 컴백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예전에 액션영화 촬영 중에 오른쪽 어깨의 부상으로 5,6년 전부터 재활 치료를 줄곧 받아왔다. 최근엔 야구영화 <투혼>을 촬영하며 호전됨을 보였으나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촬영하며 왼쪽 어깨마저 부상 당했다"고 전했다.
김선아 씨는 "양 쪽 어깨가 다 좋지 않다. 남들은 안 다치는데 나는 왜 다치는지 모르겠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멍 투성이가 됐다"며 속상한 속내를 비치기도 했다.
김선아 씨의 어깨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얼른 회복하시고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마음을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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