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피디, 임재범 발언 "악의 없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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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피디, 임재범 발언 "악의 없어" 사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9.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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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재범 씨를 '수시로 주먹질하는 돌아이'라 표현해 연일 디스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신원호 씨 피디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 데일리중앙
가수 임재범 씨를 '수시로 주먹질하는 돌아이'라 표현해 연일 디스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신원호 씨 피디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16일 한 매체는 신원호 씨의 말을 인용해 "내 트위터가 이렇게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트위터를 시작한 지 얼마 안돼 사용법을 잘 몰랐고 지극히 사적인 공간으로 착각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신원호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예능 프로그램<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스태프로 보이는 티위터리안에게 "쯧쯧. 임재범을 뭐하러 맡았어. 설마 여자는 안 그러리라 믿지만 조심해. 수시로 주먹질하는 돌아이야. 그럼 지금 미국?"이라는 글을 써 논란에 휘말렸다.

신원호 씨는 이 사태에 대해 "사적인 공간에서 친한 지인에게 큰 의도없이 던진 말이었다. 악의를 가지고 한 말이 아니었다. 물의를 일으켜 임재범과 팬 분들께 죄송하다. 트위터 계정은 15일 삭제했다" 고 사과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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