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씨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대문 적십자병원에서 촬영 중입니다. 참 소품들 이름 중 반가운 이름을 봤어요. 사진 제목은 '언제..왔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시원 씨는 병실 1005호의 문에 적힌 환자의 이름들 중 김희철 씨의 이름을 발견하고 그리워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희철 씨의 입대 후 김희철 씨를 그리워하던 많은 팬들은 "저희도 김희철 씨가 너무 그리워요" "우주대스타 희님 얼른 돌아오세요" "둘이 많이 친해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최시원 씨는 오는 19일부터 방송예정인 KBS 2TV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연기변신을 보일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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