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종 씨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윅스 측은 26일 "배기종이 오는 10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에서 2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부 주경미 씨는 배기종 씨보다 두 살 연하이며 현재 인터넷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배기종 씨는 지난 2009년 팀 동료의 소개를 통해 주경미 씨를 만난 후 2년 간 인연을 맺어왔다.
배기종 씨는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결혼을 앞두고 많이 떨리고 행복하다. 결혼에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의 일에 충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는 결혼소감을 전했다.
예비신부 주경미 씨는 "아직 부족하지만 오빠가 항상 든든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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