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애정남>에서 "여자친구가 진짜 사랑하게 됐을 때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 사랑하는 사이의 기준이 뭔가요?"라는 시청자의 질문이 제기됐다.
이 질문에 최효종 씨는 "남자는 검은 동물이다. 하루 만에 사랑할 수 있다"고 답했다.
최효종 씨가 제시한 스킨십 기준 세가지는 "영화 신작 3편 이상보기" "지방1회 포함 VJ특공대에 나온 맛집 3곳 이상 다니기" "누적 통화 100시간 이상하기, 영상통화는 50시간쳐줌"였다.
마지막으로 최효종 씨는 스킨십 기준에 대해 "이 세 가지를 건너뛰고 하루 만에 스킨십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여자친구 부모님께 허락을 맡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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