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백현진, '사랑밖엔 난 몰라' 폭발적인 듀엣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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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백현진, '사랑밖엔 난 몰라' 폭발적인 듀엣 무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0.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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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자우림 씨와 백현진 씨가 멋진 듀엣 공연을 보여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데일리중앙
가수 자우림 씨와 백현진 씨가 멋진 듀엣 공연을 보여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는 8라운드 1차 경연으로 듀엣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우림 씨는 인디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백현진 씨와 함께 '사랑밖엔 난 몰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자우림 씨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동화 중에서도 잔혹 동화다. 무대가 전체적으로 낯설 수도 있다"고 말해 색다른 편곡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이어 "처음에는 남녀의 독백, 중간은 끈적한 접경, 엔딩은 상대를 괴롭히고 비극적인 파국을 표현했다"고 노래 편곡에 대해 설명했다.

자우림 씨와 백현진 씨는 원곡을 애절함이 가득한 표정과 손 동작, 폭발적인 창법으로 색다르게 소화해냈다.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소름돋는 느낌이 들었다" "원곡의 아름다운 재탄생" "역시 폭발적인 무대였다"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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