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랜드 쪽은은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과 탤런트 최정윤씨가 오는1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정윤의 결혼식은 오는 12월3일 서울 역삼동의 라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곳은 결혼식 뿐 아니라 공연, 전시, 파티 등 상류층들의 행사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한 매체에 의하면 VVIP만 출입이 가능한 정도로 럭셔리한 모습을 자랑하는 문화 공간인 만큼 최정윤의 예식 비용은 1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최정윤 씨는 현재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부유한 배경에 커리우먼 차수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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