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2월 특전사로 입대한 주지훈 씨가 오는 21일 제대를 앞두고 있는 것.

군복무를 마친 주지훈 씨는 3년 여 만에 늠름한 모습으로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주지훈 씨의 전역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팬들은 21일 제대를 앞둔 주지훈 공식 홈페이지와 소속사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주지훈 씨는 제대 당일 부대 앞에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제대 신고를 하고 감사의 맘을 전할 계획이다.

이후 그는 오는 27일 연세대 백 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제대 기념 행사에서 2천여 명의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27일 제대 기념 행사를 기점으로 주지훈 씨는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팬들 뿐 아니라 다수의 해외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인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주지훈의 제대와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며주지훈 씨의 컴백 예정을 알렸다.

이어 "성실히 군복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주지훈의 복귀작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신중히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작품을 확정지은 후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랑스런 팬들의 곁으로 찾아 올 주지훈 씨는 오는 21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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