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30회 긴급 녹음... 애청자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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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30회 긴급 녹음... 애청자들 기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1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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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지일보>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연진 4인방의 캐리커처.
ⓒ 데일리중앙
딴지일보 인터넷 라디오 '나는 꼼수다' 30회 녹음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나꼼수'에 출연중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 29회 발사, 30회 빨리 녹음하겠습니다"며 '나꼼수' 30회의 녹음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한나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것과 연관지어 녹음 일정을 더 서두른 것으로 예측된다.

'나꼼수' 30회 방송에서는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강행처리한 사실에 대한 농도짙은 발언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나꼼수' ㅉㅎㄱ은 지난 22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공연이 예정됐었다. 그러나 자리를 바꿔 서울시청 앞 대한문 앞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서울광장 근처에서 열린 한미 FTA저지 촛불문화제에 참여했다. 이날

정봉주 민주당 전 국회의원은 "어제 FTA 비준안 통과를 막지 못해 정치인으로서 죄송하다. 국민들 등 뒤에서 총질한 의원들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꼼수' 4인조(김어준,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는 전국 곳곳을 돌며 '나꼼수 가카 헌정 콘서트'를 열며 많은 팬들과 현장에서 직접 호흡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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