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폭행혐의로 입건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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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폭행혐의로 입건 "혐의 부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2.1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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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운택 씨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데일리중앙
배우 정운택 씨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 식당에서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던 정운택이 다른 일행과 시비로 몸싸움을 벌여 불구속 입건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운택 씨 쪽은 폭행 혐의를 강력하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택 씨 쪽은 "술을 마시던 도중 어떤 여성분이 다가와 사인을 해달라고 하기에 나중에 해주겠다고 말했더니 '대가리'(영화 '두사부일체'에서 정운택의 극중 배역)라고 욕을 해 양측 간 다툼이 벌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운택 씨는 영화 '친구'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해양경찰청 형사 역할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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