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트위터 하며 처음 기분 나빠" 악플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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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트위터 하며 처음 기분 나빠" 악플 상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1.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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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정준하 씨가 악성댓글로 인한 맘의 상처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데일리중앙
방송인 정준하 씨가 악성댓글로 인한 맘의 상처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일 정준하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것만 보고 살기도 힘든데"라며 힘든 심정을 전했다.

이는 한 트위터리안이 보낸 악성댓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는 "다음 생에도 장가가셔야 될텐데요. 미리 준비하세요. 정준하 장가가는 해는 지구 종말 하는 해"라는 글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준하 씨는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트위터 하면서 처음 기분 나빠보네요. 이래서 안 했던건데"라며 답답한 감정을 내비쳤다.

다른 트위터리안이 "하늘 높으신 연예인"이라는 말을 전하자 정준하 씨는 "그렇게까지 연예인 티내면서 사는 사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제발 웃으면서 기분좋게 살도록 우리 서로 노력 합시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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