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2일 동안 싸이 씨는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YG패밀리 15주년 기념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 후지TV의 '메자마시TV'는 "새로운 K-pop 스타"라며 빅뱅과 2NE1, 싸이의 공연을 소개했다.
이 방송은 싸이 씨에 대해 "데뷔 11년 차의 톱가수로 한국에서 관객 동원력과 티켓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아티스트"라는 말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섰다
싸이 씨는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YG콘서트 오사카 잘 끝내고 왔습니다. 이 나이에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저 잘하면 뜰 거 같아요"라며 일본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 이어 오는 21과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YG 패밀리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