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진행된 제47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4명으로 창원과 파주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476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9·12·13·15·37·38'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이번주 1등 당첨금은 모두 137억5940만5876원으로 집계됐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4명(모두 자동)으로 각각 34억3985만1469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8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각각 16억9392만3047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당청금은 각각 6744만8069원으로 확정됐다.

474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경남 창원시 봉암동 25시슈퍼 ▷경기 파주시 금촌1동 역전광장상회 ▷대구 태전동 왕대박복권방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터미널식품 등 4곳이다.

2등 당첨자는 ▷강원 태백시 황지동 3억복권방 ▷서울 목3동 경남슈퍼행운복권방점 ▷강원 춘천시 후평동 노다지복권방 ▷인천 용종동 라이프슈퍼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로또6/45 ▷부산 대연동 로또판매점 ▷전남 순천시 저전동 복권나라 ▷충북 제천시 영천동 복권나라 ▷광주 소촌동 빛고을로또 ▷경북 구미시 신평동 행운복권 ▷서울 행당동 GS25(행당) 등 34곳에서 나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60억4327만5000원)보다 조금 적은 555억9181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월 16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