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을 최경환 예비후보, 'SNS 선거운동' 돋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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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을 최경환 예비후보, 'SNS 선거운동' 돋보이네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2.01.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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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 데일리중앙
4.11 총선 광주 북을 민주통합당 최경환 예비후보의 SNS 선거운동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경환 후보(김대중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 출신)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SNS 선거운동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인터넷 담당 비서관으로 대통령과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했던 최 후보는 29일 "트윗, 페북, 카카오톡을 적극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의 창구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젊은 유권자들과 쌍방향 토론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애로 사항은 물론 지역의 실질적인 민원 현안이나 대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다. 더하여 중요한 사안은 정책으로 가다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최경환 후보는 전국 총선 후보자 가운데 처음으로 트윗과 페북을 통하해 저서인 <배움의 시간>을 출판 연재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인터넷 팬 카페 연재글을 통한 지지자와의 소통, 카카오톡을 통한 인증샷 홍
보 등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누구보다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평소 강조해온 최 후보는 "사회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SNS를 통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그는 최근에는 4월 총선을 위한 당내 경선(3월 무렵)에 모바일 투표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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