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셜록홈즈 편으로 구성됐다.
이날 배 안 에는 녹색 힌트 카드가 숨겨져 있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힌트를 하나하나씩 맞춰가며 범인이 누구인지를 찾아야만 했다.
의심을 받았던 김제동 씨가 탈락한 후 범인으로 추측되던 윤도현 씨도 결국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진짜 범인이 지석진 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석진 씨는 치밀하게 전략을 세워 멤버들의 의심을 피해갈 수 있었다. 그는 미션 초 괴한들에게 잡혀가는 방법을 통해 다른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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