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부터 빅뱅의 컴백을 알리는 TV광고는 물론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곡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등 치밀한 사전홍보를 시작했다.
빅뱅은 3월2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신곡 6곡의 무대를 공개한 후 음악 프로그램에는 한 번 정도 출연해 다수 곡을 통해 팬들을 찾아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홍보전략상 아직 밝힐 순 없지만 방송출연이나 오프라인 활동 등 6곡 모두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세워놓았다"고 전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빅뱅의 컴백 소식과 맞물려 소속사 YG의 주가는 사흘째 급등해 상장 후 최고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7일 코스닥시장에서 YG는 전날보다 2900원(5.02 %P) 오른 6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덕분에 일각에서는 3거래일 만에 20% 이상 급등한 수치를 빅뱅의 효과와 연관지을 수 있다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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