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두 사람에 대한 입당 환영식을 진행했다.
한명숙 대표는 두 사람을 간단하게 소개한 뒤 "두 사람 모두 민주통합당 약세 지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처럼 여성의 도전이 이어질 때 우리 당은 밝은 내일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아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 어려운 지역에 나가게(출마하게) 됐다. 두려운 마음이 없지 않지만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언주 상무는 "새로운 정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어 민주통합당 입당을 결심했다"며 "국민과 함께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언주 상무는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나와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자무위원과 희망코리아정치연대 공동대표, 에스오일 상무이사를 지냈다.
임지아 변호사는 이화여대 영어영문과와 미국 뉴욕대 로스쿨을 마친 뒤 서울중앙지법과 대구지법 판사 출신이다. 현재는 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사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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