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성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공연... 파워풀한 목소리로 관객과 만나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 수단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마을 '톤즈'에서 선교활동을 한 고 이태석 신부가 톤즈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만들었던 행복한 기억을 스토리로 담았다.
때문에 이번 뮤지컬에는 이태석 신부의 자작곡이 뮤직넘버로 수록되어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
특히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그 실력을 재조명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씨가 이태석 신부 역에 캐스팅됐다. 그는 파워풀하고 진정성을 가득 담은 목소리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