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욱씨는 미투데이 모바일 채팅을 통해 재치있고 센스 만발한 답변으로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미투데이 모바일 채팅은 3일 <강심장> 녹화 날 당일, 1부 녹화가 끝난 후 저녁식사 겸 쉬는 시간에 진행됐다. 특히 그는 저녁식사도 잊은 채 약 40분 간 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끌어갔다.

팬들과의 채팅 내용 중 '집에서 음식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이동욱씨는 "네, 집에서 음식 가끔 합니다. 은근 하면 잘하는 스타일. 가장 잘하는 것은 달걀말이"라고 답했다.

또 '남자가 보기에도 좋은 남자는?'이라는 질문에는 "남자가 보기에도 좋은 남자는 가정적이고, 용기 있고, 겸손한 남자"라고 밝혀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모바일 채팅 이벤트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최고의 팬 서비스였다. 무한 감동했다" "이 남자 쫌 멋진 듯?" "이런 배우 또 없을 듯, 센스만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강심장>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욱씨의 모습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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