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하며 장중 1860선을 위협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추가부양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하며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 투자심리도 위축된 모습이 다소 완화되며 보합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사흘만에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2000억원 이상의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는 탓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0.83포인트 내린 1860.6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LG화학, NHN 등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2% 이상 떨어지고 있고 SK하이닉스는 닷새만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2.39포인트 오른 469.6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서울반도체, 안랩, CJ오쇼핑 등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위메이드, 포스코ICT, CJ E&M, 에스에프에이, 동서, 에스엠, 젬백스, SK브로드밴드 등이 내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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