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대상포진으로 죽음 위협 느낀 과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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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대상포진으로 죽음 위협 느낀 과거 고백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7.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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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영 씨가 갑작스레 방송을 중단한 이유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건강검진을 위한 내시경에 대한 얘기들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상운, 개그우먼 김현영, 탤런트 이윤성, 개그맨 윤택 씨가 출연했다.

김현영 씨는 "작년에 고된 촬영을 하다가 대상포진을 앓았다"며 "의사가 대상포진이 머리로 올라오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휴식을 취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3개의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 했는데 다 그만뒀고"고 밝혔다. 그는 "건강이 악화되는 걸 느꼈다. 결국 방송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일주일에 3일 이상 잠을 못자는 강행군이었다. 결국 작년 8~9월달에 프로그램을 모두 그만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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