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박건형 씨는 최근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촬영현장에서 나란히 단발머리 가발을 써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가발은 봉수가발로도 불리며 김선아 씨 회사에 몰래 취직한 박광석(박영규)씨가 자신을 숨기기 위해 사용하는 변장도구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밤샘 촬영이 이어지며 스태프들 모두 지친 상태였다. 김선아와 박건형의 봉수가발 착장으로 촬영장에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 "대박이네" "봉수가발 한 번 써보고 싶어요"등의 의견을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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