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씨가 감자를 먹으며 폭풍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22회에서 이강토(주원)는 백양(김명곤)과 마주했다.
백양은 이강토에게 감자를 쪄줬으며 백양은 "내게 팔순 노모가 계시는데 자네를 만나거든 꼭 이 감자를 주라 하셨다. 노모가 직접 기르신 거라 아주 맛있을 거다"라 말했다.
백양이 건넨 감자를 맛보며 문 이강토는 죽은 형 이강산(신현준)을 회상했다.
죽은 모친, 형과 함께 찐감자를 먹던 추억이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진 것.이강토는 난생 처음 만난 백양에게서 죽은 모친과 형의 흔적을 느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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