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20일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조를 위해 선거연수원 청사 외벽을 꾸미기 위한 선거관련 작화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1967년 완공 후 중앙선관위 청사로 사용하다가 1996년부터 선거원으로 사용하는 이 건물은 준공 후 45년이 지나 외부 도색 등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선거연수원은 이번 청사외벽 작품 공모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연말 대통령선거 홍보의 하나로 도색 범위를 확대해 작화 과정을 추가했다.
작품 공모는 이달 28일까지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정작은 선거연수원 외벽 게시와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나래 기자 nlkim00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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