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현, 열애 인정... 홍보의 메시지도 잊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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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현, 열애 인정... 홍보의 메시지도 잊지 않아
  • 김찬용 기자
  • 승인 2012.11.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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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배우 한수현씨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의 핑크빛 관계를 인정했다.

한수현의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한수현과 계약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이용대와의 열애 사실도 이제야 알게 됐다"며 "본인도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라 당황스러워 하더라"고 밝혔다.

한수현씨는 지난 8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방송한 납량특집 드라마 2부작인 '수목장'에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여고생으로 출연했다.

며칠 뒤인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씨의 유명세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을까봐 조심스러웠다"면서 "배우로 시작하는 단계다. 좋게 봐달라"고 홍보의 메시지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신현준의 스타일리스트다'는 소문에 대해 "경험을 쌓기 위해 촬영장에 갔을 뿐이다. '각시탈'에도 출연하지 않았다"고 거듭 설명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용대 선수와 배우 한수현씨가 수영장에서 매우 야한 자세로 부대끼며 뜨겁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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