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 씨가 대통령 표창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석규 씨는 19일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기쁨을 맛봤다.
그는 "가끔 내가 어떻게 하다 배우가 됐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입을 뗐다
그는 이어 "모두 알다시피 난 많은 직업을 가졌었다. 한때는 성우도 했다가 드라마도 하고 영화도 했었다. 그러나 결국 모두 관통하는 것은 연기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연기할 수 있게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우리 부모님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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