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김연아 짱~" 응원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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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김연아 짱~" 응원한 사연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11.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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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 씨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에서 진행된 영화 '레미제라블' 내한 기자회견에서 김연아 씨를 언급했다

이날 그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김연아 짱, 짱 연아" 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휴 잭맨 씨는 "20년 뒤에는 '레미제라블'을 아이스 스케이팅 뮤지컬로 만들 것"이라며 "그때 김연아, 러셀 크로우, 휴 잭맨이 주연을 맡을 것"라고 말하며 시원한 미소를 보였다.

'레미제라블'은 27년째 영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영화다.

휴 잭맨 씨는 빵 한 조각을 훔쳐 19년간 옥살이를 하는 장 발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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