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는 26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지상파 3사로 생중계되는 'TV토론-국민면접 박근혜'에 출연했다
박 후보는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다양한 재료들이 섞이면서 완전히 다른 음식이 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송지헌 아나운서가 "섞기만 하면 돼서 (비빔밥을 꼽았냐)"는 질문을 던졌다
박 후보는 "섞기만 하는 것은 다음 일"이라고 웃으며 반박했다. 그는 이어 "각자 개성이 다르고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지만 융합해 하나가 될 때 시너지 효과가 나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 아름다움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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