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빠의 마지막 45분'이라는 사진이 가슴을 적시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마스크를 낀 채 작은 아기를 품에 안고 있다.

사진을 게시한 이에 따르면 사진 속 남성은 아이를 안은지 45분만에 숨을 거뒀다. 인사 없이 이별할 수도 있었던 것.

죽음을 앞둔 아빠와 태어난 아이의 대조되는 모습이 감성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45분" "아이는 아버지 없이 살아가야만 하겠지" "천국에선 볼 수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