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동서5축·충청내륙 고속도로 건설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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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동서5축·충청내륙 고속도로 건설 지원" 약속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2.11.2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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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충남 보령을 방문해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김용숙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동서5축 고속도로 및 충청내륙 고속도로 건설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7일 16시께 방문한 충남 보령시 구역전 유세중 이같이 말하고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한 1만여 명의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다" 며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이어 "보령은 예로부터 인심이 좋아 '만세 보령' 이라고 불리운다" 고 이 지역을 소개한 박 후보는 "보령은 세계적인 머드축제가 있고,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충남의 진주이자, 대한민국 보석이다. 그러나 지금깟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어려웠다" 고 짚었다. 그러면서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충청내륙고속도로 건설을 건설해 보령에 사통팔달의 길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 27일 충남 보령시를 방문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김용숙
아울러 "책임 있는 변화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 는 다짐으로 현장에 모인 유권자들에게 18대 대선의 아낌없는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홍문표 충남 선대위원장, 김태흠 의원, 윤상현 특보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송재호 배우 등 스타군단이 총출동해 문화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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