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27일 16시께 방문한 충남 보령시 구역전 유세중 이같이 말하고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한 1만여 명의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다" 며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이어 "보령은 예로부터 인심이 좋아 '만세 보령' 이라고 불리운다" 고 이 지역을 소개한 박 후보는 "보령은 세계적인 머드축제가 있고,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충남의 진주이자, 대한민국 보석이다. 그러나 지금깟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어려웠다" 고 짚었다. 그러면서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충청내륙고속도로 건설을 건설해 보령에 사통팔달의 길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인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홍문표 충남 선대위원장, 김태흠 의원, 윤상현 특보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송재호 배우 등 스타군단이 총출동해 문화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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