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수씨는 최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으로 '눈'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범수씨는 "데뷔 전까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콘셉트 회의를 할 때마다 화두는 항상 외모였다"며 "'이 친구 어떻게 하지? 큰일 났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처음 외모에 대해 생각해 봤다고 전했다.
또 "예전엔 콤플렉스였던 눈이 이제는 가장 사랑스럽긴 하지만 아마 영원히 자리 잡히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범수씨의 당당한 외모 자평은 12월 1일 오후 10시2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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