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신분당선(강남~정자)은 폭설로 승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5일 오후 퇴근시간대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이에 따라 오후 6~8시로 설정한 러시아워를 오후 5시부터로 1시간 늘리고 운행간격을 5분에서 4분으로 단축한다.
이에 따라 5일 열차 운행횟수는 평소 332회에서 398회로 66회가 늘어난다.
신분당선은 열차 증편 운행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에 나서 폭설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