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과 나는 참 많이 닮았다. 내가 창조한 공간에 사람들이 온다는 것 자체가 참 좋다."라는 세계적인 영화감독 '팀 버튼'

영화 '가위손' '유령신부'등 창백하고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내는 이 기괴하고 아름다운 감독 '팀 버튼'이 지금 한국에 머물고 있다

벌써 SNS에서는 '팀 버튼 낙서' '광장시장에서 빈대떡 먹는 팀버튼'등 목격자들의 글과 사진들이 화제다

팀 버튼의 이번 방한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의 개관으로 이루어졌다

이 전시는 팀 버튼의 유년시절 습작부터 미공개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860여점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시간이 될것이다

기간은  2012년 12월 12일(수)-2013년 4월 14일(일)까지이고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거장,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자칭 '괴물'감독 팀 버튼의 나라로 즐겁게 여행을 떠나자
 

김나래 기자 nlkim007@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