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2월부터 지속된 한파로 도내 농축산 부문 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원예작물(과수) 동해, 축산 피해 예방, 시설원예 시설 점검 및 시설원예농가 경영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동해 피해 예방 및 응급복구 방안 등을 마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한파 지속에 따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5일 겨울철 시설원예 영농 현장을 방문해 한파 대비 대응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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