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 오픈... 이용자들과 소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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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 오픈... 이용자들과 소통 기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1.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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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는 이용자와 함께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각종 정보와 기능들을 한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편리하게 자기정보보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는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와 관련한 네이버의 정책과 의지를 소개하는 '정책' ▲회원정보에 대한 다양한 통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네이버의 정보보호활동을 소개하는 '보호활동'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지식'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하여 이용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아놓은 'FAQ' 등의 다섯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NHN 정보보호실 이준호 이사는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네이버의 활동과 정책을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개인정보처리 현황도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자들과 함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프라이버시 센터 오픈에 맞춰 주요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담은 NHN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올해부터 매년 발행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는 NHN의 개인정보보호 노력을 이용자들로부터 검증받는 소통의 창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쪽은 기대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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