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분양 물량 풍성... 전국 911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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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분양 물량 풍성... 전국 9111가구 분양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3.0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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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새도시 6027가구 동시분양... 일반 8524가구, 임대 587가구

오랜만에 풍성한 분양시장이 열린다. 2월 넷째주인 다음주 전국 27개 사업장에서 9111가구가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일반공급은 견본주택 개관을 포함해 13개 단지 8524가구가 공급되며 국민임대주택은 12개 단지 587가구가 세입자들을 모집한다. 특히 동탄2새도시 동시분양 물량이 6027가구가 한꺼번에 공급되면서 1,2차 분양 때처럼 인기를 모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견본주택 개관(28일)

동탄2새도시 A19Bl에 위치한 동보노빌리티는 이번 물량 중 입지 여건이 가장 뛰어나다. 이 단지는 GTX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역세권 주변에 중심상업지구 이용도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지 남쪽으로 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과 조망이 뛰어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단지 주변에 모여있어 통학 환경도 좋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18층 전용 84㎡, 98㎡, 114㎡ 등 총 252가구로 구성됐다.

브랜드 아파트로는 롯데건설 롯데캐슬 알바스트로스와 대우건설 동탄2새도시 푸르지오가 각각 A28BL과A29BL에 나란히 들어선다. 롯데캐슬알바트로스는 중대형 아파트로 16개 동 지하 1~지상 29층 전용 101~241㎡ 총 1416가구를 공급한다.

한편 동탄2새도시 푸르지오는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2~지상25층 11개동 전용 59~84㎡ 1348가구 규모다. GTX 동탄역이 인접해 있고,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리베라CC가 인접해 있는 롯데캐슬알바스트로스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2새도시 푸르지오는 초등학교가 맞붙어 있어 길을 건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 A30BL에서는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이 지하 2~지상 25층 전용 59~84㎡ 총 92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단지도 초등학교와 맞붙어 있어 통학환경이 수월하다. 또 남측으로 무봉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A32BL과 A33BL에는 신안인스빌 리베라와 대원칸타나빌2차가 각각 분양을 한다. A32BL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지하 2~지상 25층 전용 84~101㎡ 913가구를 선보인다. 남측으로 리메라CC가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통학 환경도 뛰어나다.

A33BL 대원카타나빌2차는 지하 2~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35㎡ 714가구 규모다. 이 단지도 초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 무등산 근린공원이 있어 조망 및 주거 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A9BL에 위치한 EG건설의 EG The1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64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59㎡와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동탄2새도시 북쪽에 위치했다. 이 단지는 근린공원과 무등산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이용이 쉽다. 또 단지 남쪽으로 단독주택지가 있어 일조권 및 조망이 뛰어나다. 상업지구와 초, 중, 고등학교 부지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좋은 편이다.

동탄2새도시 3차 분양 물량도 GTX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또 업무시설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물량들은 골프장 및 공원 등 조망권이 뛰어날 것으로 보이며, 통학 환경도 좋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산에서도 오랜만에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방건설이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3BL에 전용 84㎡ 지하 1~지상 20층 737가구를 선보인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산호, 화전, 녹산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업무시설과 R&D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을숙대교와 낙동남로 명지IC, 공항로 등을 통해 KTX 부산역, 부산항, 김해공항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어 통학 환경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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