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 복지서비스 확대 및 활력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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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인 복지서비스 확대 및 활력화에 집중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3.03.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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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새농협 출범 1주년을 맞아 농업인 복지서비스 확대 및 농업·농촌 활력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 2일 경제사업 활성화와 금융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앙회-지주회사-자회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해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등 5개 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우선 경제부문에 자본금 4조9500억원을 새로 배분하고, 경제사업활성화 세부 이행계획을 세워 경제사업 자립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금융지주는 종합금융체제를 조기 정착하고 자회사 증자 등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상호금융은 대표이사제 도입으로 농·축협 지도·지원 및 농업인 금융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세부 이행계획을 5대 항목, 91개 과제로 나누어 추진하고,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에 따른 문제를 농협법 개정으로 해소했다. 특히 정부 현물출자 1조원 지원을 우선 올해에 한해 이차보전방식으로 변경해 34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올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 복지서비스 확대 및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 및 범 농협 시너지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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