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간 구인·구직 정보 제공 △우량 중소기업 취업알선 △채용박람회 개최 등 제대 후 우량 중소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무료취업 포털사이트인 잡월드 내 제대군인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는 등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군인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준희 은행장은 "복무과정에서 체득한 책임감, 리더십 등을 갖춘 제대군인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게 되면, 자연스럽게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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