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유서남긴 채 쓸쓸히 죽음 맞이해... '부디 그곳에선'
상태바
김수진 유서남긴 채 쓸쓸히 죽음 맞이해... '부디 그곳에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4.01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수진(38)씨 죽음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망 원인은 우울증과 생활고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진 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9시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자친구가 최초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고인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 미안하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더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또한 김수진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수진 씨 사망 이유를 생활고로 추측한 것으로 보도됐다. 김수진 씨는 재기를 노렸지만 전 매니저에게 사기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