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씨는 지난 3월 29일 오후 9시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자친구가 최초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고인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 미안하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더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또한 김수진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수진 씨 사망 이유를 생활고로 추측한 것으로 보도됐다. 김수진 씨는 재기를 노렸지만 전 매니저에게 사기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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