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감동의 '투르 드 코리아 2013'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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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감동의 '투르 드 코리아 2013' 9일 개막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3.06.06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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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3'이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아름다운 우리의 대자연에 도전과 감동의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첫날 천안 종합운동장―무주 반디랜드(172㎞)를 시작으로 구미, 영주, 충주, 평창, 양양, 홍천, 하남 등 전국 1077.4㎞의 우리 국토를 가로지르며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사이클연맹(UCI) 등록선수로 구성된 해외 12개국 16개팀과 서울시청, 국민체육진흥
공단 등 국내 4개 팀이 출전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투르 드 코리아 201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
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투르 드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모델삼아 2007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7회째를 맞으면서 자전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적 스포츠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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